오늘 조진행 작가님 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시놉... 던지고 싶은게 더 있기는 했는데, 더 많은 분이 있는데 말하기가 좀 그래서 ㅠㅠㅠ
여하튼
강의는 항상 좋았습니다. +_+
제 시놉에서 짚어주신 부분도 감사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딱 계획이 그 순간 서더군요. >< 감사합니다.
다니면서 실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됬어요.
출판사 분들과도 이야기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전 홍작가님 강의가 매우 좋았는데, 홍작가님이 멘토까지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트위터에 마구 자랑했습니다 ㅋㅋㅋ)
여기가 아니면 제가 어떻게 이런 분들에게 이런 강의를 듣겠어요 ㅠㅠㅠ
여러분 창작 아카데미 강추입니다.
신청 못하셨던 분들 2기가 열린다고 하니까 그때 꼭 신청하세요.
작가님들이 시놉을 봐주신다는 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강의가 떨어진다는 것도 아니에요.
장르소설의 핵심을 콕 집어서 말씀해 주십니다.
창작서에서가 아니라 실전적인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에 방수윤 작가님 말마따가 마공서를 배우는 기분입니다.
내공이 쑥쑥 늘어납니다. ㅋㅋㅋㅋㅋ
단지 여류작가님이 안계신거... ㅠㅠㅠ 그거 하나만 좀 슬플 뿐이에요...
아무래도 남성향 작가님들이 많이 계시다 보니까 로맨스 계통은 말씀드리기가 좀... 쑥쓰러워요.. ㅋㅋㅋㅋ
그래도 장르소설의 재미의 핵심은 어차피 동일해서, 이야기는 똑같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가님들 이런 훌륭하신 강의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있어요. ㅠㅠㅠ
이런 강의를 무료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게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